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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6 17:45 자동차,모터

 

 

누가 보아도 알파로메오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없는 디자인

어떻게 이 모델이 알파로메오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까? 알파로메오는 1952년 파격적인 디자인의 스포츠카를 세상에 내놓았다. 비행접시를 닮은 이 스포츠카에 알파로메오는 ‘디스코 볼란테(Disco Volante : 이탈리아어로 비행접시라는 뜻)’라는 이름을 부여했다. 이 같은 디자인에 이보다 더 잘 어울리는 이름은 또 없을 것이다. 디스코볼란테는 알파로메오가 상상한 미래였다.

 

 

1세대 디스코볼란와 2012년 알파로메오가 공개한 디스코볼란테 콘셉트

2012년 알파로메오는 디스코볼란테 콘셉트를 공개했지만 아쉽게도 양산에 이르지는 못했다. 알파로메오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그란투리스모인 8C의 축소판 4C를 공개했다. 양산을 기대했던 사람들에게 디스코볼란테는 그저 콘셉트카로서의 의미만 남은 채 결국 잊혀지는 듯 했다.

 

 

디스코볼란테는 알파로메오 8C 그란 투리스모를 베이스로 제작된다.

하지만 드라마틱한 반전이 일어났다. 알파로메오가 아닌 다른 이들에 의해 디스코볼란테가 양산된 것이다. 디스코볼란테에 생명을 불어넣은 이들은 알파로메오가 아닌 이탈리아의 카로체리아(주문제작 수제 자동차 공방)인 ‘투어링 슈퍼레제라’는 업체다. 투어링 슈퍼레제라는 알파로메오로부터 디스코볼란테의 정식으로 디자인을 사들였고,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 그 양산형 모델을 선보였다.

 

 

디스코볼란테는 2인승 그란 투리스모다.

 

 

 

알파로메오를 상징하는 붉은 색으로 치장된 실내

투어링 슈퍼레제라 디스코볼란테는 알파로메오 8C를 베이스로 만들어졌다. 즉 심장은 알파로메오로 4.7리터 V8 엔진이 450마력의 출력을 내뿜고, 6단 시퀀셜 트랜스미션은 뒷바퀴로 동력을 전달해 48.9kg.m의 토크로 강력한 순발력을 발휘한다. 0-100km/h 가속시간은 4.2초, 최고속도는 290km/h다.

카로체리아 투어링 슈퍼레제라는 디스코볼란테의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다. 오더메이드 방식으로 주문제작 되기 때문에 정확한 대당 가격을 매길 수 없다는 이유다. 하지만 디스코볼란테는 소량이 제작될 예정이며, 한 대의 디스코볼란테가 완성되는데 약 6개월이 걸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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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4 11:47 자동차,모터

2013 로얄엔필드 뉴모델

로얄 엔필드는 19세기 후반부터 지금까지 3세기에 걸쳐 꾸준히 생산되고 있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바이크 브랜드로 지금까지도 수제작 함으로서 클래식 바이크의 전통적인 기품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2009년부터 모든 라인업이 인젝션 사양으로 바뀌면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클래식 바이크 브랜드다.

 

로얄엔필드는 C5는 여러 컬러 모델들이 있다. 그 중 C5C모델은 C5의 크롬도장 버전으로 앞, 뒤 펜더와 연료통, 에어필터 케이스 등이 크롬으로 덮여있다. 길게 스트레이트로 뻗은 순정 머플러 또한 클래식한 느낌을 더 해준다.

주요제원
  • 엔진형식 공랭 4스트로크 단기통 OHV
  • 배기량 499cc
  • 최고출력 27.2bhp/5250rpm
  • 최대토크 43Nm/4000rpm
  • 전장 2160mm
  • 전폭 800mm
  • 전고 1050mm
  • 휠베이스1370mm
  • 시트고 미발표
  • 변속기형식 5단 리턴식
  • 차량중량 183kg
  • 연료탱크용량 14.5ℓ
  • 가격 1,100만원

1950년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전통 있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최신식 전자식 퓨얼 인젝션의 채용으로 개성 있고 감성적인 바이크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모든 조립과 도색과정이 예전방식 그대로 수작업으로 제작이 되며 클래식한 감성과 현대의 기술이 만나 탄생한 하나의 예술작품이다.

주요제원
  • 엔진형식 공랭 4스트로크 단기통 OHV
  • 배기량 499cc
  • 최고출력 27.2bhp/5250rpm
  • 최대토크 43Nm/4000rpm
  • 전장 2160mm
  • 전폭 800mm
  • 전고 1050mm
  • 휠베이스1370mm
  • 시트고 미발표
  • 변속기형식 5단 리턴식
  • 차량중량 183kg
  • 연료탱크용량 14.5ℓ
  • 가격 990만원

 

C5M의 “M"은 ‘밀리터리’의 약자이다. C5 기본형에서 전체적으로 카키색이 도색 된 모델. 다양한 커스텀 액세서리 파츠가 준비되어 있다는 점도 빠질 수 없는 C5M 엔필드만의 매력.

주요제원
  • 엔진형식 공랭 4스트로크 단기통 OHV
  • 배기량 499cc
  • 최고출력 27.2bhp/5250rpm
  • 최대토크 43Nm/4000rpm
  • 전장 2160mm
  • 전폭 800mm
  • 전고 1050mm
  • 휠베이스1370mm
  • 시트고 미발표
  • 변속기형식 5단 리턴식
  • 차량중량 183kg
  • 연료탱크용량 14.5ℓ
  • 가격 1,100만원

 

2012년에 처음 선보인 C5 Desert storm. C5 기본형에 사막색의 컬러가 도색된 모델이다. C5의 모든 옵션 파츠가 장착 가능하며, 컬러만 보더라도 2차 세계대전을 누볐던 바이크의 느낌이 묻어난다.

주요제원
  • 엔진형식 공랭 4스트로크 단기통 OHV
  • 배기량 499cc
  • 최고출력 27.2bhp/5250rpm
  • 최대토크 43Nm/4000rpm
  • 전장 2160mm
  • 전폭 800mm
  • 전고 1050mm
  • 휠베이스1370mm
  • 시트고 미발표
  • 변속기형식 5단 리턴식
  • 차량중량 183kg
  • 연료탱크용량 14.5ℓ
  • 가격 1,100만원

많은 클래식 매니아들이 기대했던 카페레이서 모델의 올해 출시가 확정됐다. 하반기 출시 예정이라 자세한 스펙과 가격 등은 아직 공개가 되지 않았지만, 카페레이서 본연의 전통과 감성적인 매력이 풍부하게 담긴 외관은 충분히 기대를 충족시켜 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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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7 13:08 자동차,모터

▲2011 BMW i8 Concept

이름이 M8이라 지어진 것 외에는 많이 알려진 건 없다. 다만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나와세상을 놀라게 했던 i8 컨셉카의 첨단 기술들이 고스란히 수혈될 거라는 사실이다.

BMW M이라면 가볍고 강력해야 한다. M8의 차체는 알루미늄과 카본으로 이루어지며 i8의 무게가
1,480kg인걸 감안했을 때 M8역시 가벼운 몸무게를 갖게 될 것이다. M이 추구하는 바와 어울리지 않는 i8의 3기통 1.5L 엔진 대신, V8 트윈터보 엔진이 쓰일 예정이다. 출력은 600마력에 달하고100km/h를 3초에 끊어내며, 최고 322km/h까지 달릴 수 있다.

M8은 2016년이 되야 볼 수 있지만 BMW 회장 Norbert Reithofer을 잘 설득할 시 공식 판매가 시작되기 전에 볼 수도 있다. 역시나 100주년 기념 모델답게 한정판일 가능성이 크다. Friedrich Nitschke(BMW M 본부장)가 잘 설득해주기만을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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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6 12:19 자동차,모터

영국 맥라렌 오토모티브가 3월 개최되는 제네바모터쇼에서 새로운 슈퍼카 'P1'의 시판 모델을 최초로 공개한다. 맥라렌은 지난 해 9월 파리모터쇼에서 P1의 디자인 연구 모델을 공개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 공개된 모델과 외관상 큰 차이가 없다. 실내가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인승 미드십 슈퍼카인 맥라렌 P1은 2010년 봄에 출시된 맥라렌 MP4-12C의 상위 모델이며, 1990년대의 대표적인 슈퍼카였던 맥라렌 F1의 후속 성격이다. 엔진은 MP4-12C에 얹힌 것과 마찬가지로 3.8ℓ V8 트윈터보다. 그렇지만 카본 모노코크 섀시를 채용한데다 출력이 크게 높아져 차 무게 1,000kg당 600마력의 성능 수치를 제시한다. MP4-12C는 첫 출시당시 엔진최고 출력이 600마력이었다가 2012년에 625마력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MP4-12C의 0-100km/h 가속시간이 3.1초여서 자동차 마니아들은 P1의 기록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해 안에 판매될 맥라렌 P1은 지난 1월말, 영국 맥라렌 본사에서 개최된 맥라렌 메르세데스 팀의 새 F1머신 'MP4-28' 언론 공개 현장에 프로토타입 차로 등장했다. 당시 운전은 젠슨 버튼 선수가 맡았다.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정식 공개될 양산형 P1의 실내에는 F1 경주용차를 방불케 하는 디지털 계기판이 달렸을 뿐 아니라 차의 무게를 줄이고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거추장스러운 것들을 최소화했다. 가령, 실내로 노출된 카본 파이버의 겉 표면 층을 제거해 1.5kg 경량화를 실현했다. 실내 마감을 거의 하지 않아 구성품들이 노출되며 흡음재도 적용하지 않았다. 카페트는 옵션으로만 제공한다. 조작장치도 최소화했다. 그러면서도 자동 온도조절 에어컨, 내비게이션, 고급사운드 시스템 - 메리디안 오디오는 제공한다. 등받이 각도와 높이가 고정된 채 사용해야 하는 레이싱 버킷 시트는 개당 무게가 10.5kg에 불과하다.

레이스(Race) 모드를 선택하면 차체 뒤쪽에서 액티브 리어 윙이 펼쳐지고 최적의 공기역학 효과를 낼 수 있는 위치로 자동 조절된다. 맥라렌은 P1이 도로는 물론 트랙에서도 최고의 운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자세한 제원, 가격 등의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참고로 P1보다 하위 모델인 맥라렌 MP4-12C의 기본형 가격은 3억 원 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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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5 14:19 자동차,모터
페라리 엔초는 페라리의 창업자인 엔초-페라리의 이름을 그대로 붙인 슈퍼카로 2002년 출시 당시 판매가격은 67만달러(약 7억2천만원)였다. 6.0리터 V12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651마력, 최대토크 67.0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F1 머신의 첨단 기술이 접목됐다. 영상에서는 강력한 성능과 초고가의 슈퍼카인 페라리 엔초를 랠리카처럼 다루는 모습이 담겨 있다. 흙탕물을 튀기며 오프로드를 질주하고 시골길을 거침없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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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3 11:44 자동차,모터

 

제네바 모터쇼에서 런칭 예정인 알파로메오 4C 스포츠카의 디자인이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2년 전 공개된 4C 콘셉트카를 바탕으로 디자인 된 양산형 모델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4C의 양산형 모델은 2년 전 공개된 콘셉트 모델과 거의 흡사하지만 차체 라인의 일부가 수정되었고, 사이드미러를 비롯한 디테일에 수정이 가해졌다. 미드 엔진 레이아웃을 채택했으며, 제트기 조종석을 연상시키는 넓은 시야를 가진 운전석이 특징. 4기통의 터보차저 엔진에 콘셉트카와 동일하게 탄소섬유 복합소재로 만들어진 모노코크 구조 섀시가 채택되었다.

터보차저가 탑재된 1.75리터 직분사 엔진은 230-250마력의 출력을 내며, 마력당 무게는 4kg 정도로 알려졌다. 이는 차체의 무게가 1000kg 미만이라는 것을 뜻한다. 정통 이탈리안 스포츠카답게 뒷바퀴 굴림 방식을 채택했고, 터보래그를 줄이기 위해 피아트의 멀티에어 가변 밸브 타이밍 기술이 적용되었다. 0-100km/h 도달시간은 4.5초, 최고속도는 250km/h다.

생산은 이탈리아 모데나의 마세라티 공장에서 이루어질 계획이다. 가격은 6만 4000유로 이상으로 매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내년에 컨버터블 모델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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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8 11:29 자동차,모터

 

▲아벤타도르 LP 700-4

올해로 설립 50주년을 맞은 람보르기니가 제네바 모터쇼를 가만두지 않을 모양이다. 지금껏 양산된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강력한 황소가 데뷔를 기다리고 있다.

출력이 20마력 늘어 LP 720-4라는 이름을 가진 이 황소는 약 10대 미만의 극소량 한정판(그마저도 다 팔렸다는 소문이)으로 제작되며, 완전히 새로운 모델은 아니지만 람보르기니라면 분명히 무언가 다를 것이다.

세상을 놀라게 하고 싶다는 Filippo Perini(람보르기니 디자인 담당)의 말은 믿어도 될 것 같다. 람보르기니는 항상 멋졌으며 강력했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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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5 11:39 자동차,모터

 

 

CR&S의 모터사이클 ‘두(DUU)’

놀라운 일들은 종종 일어난다. 예를들어 차고에서 만든 슈퍼카가 세계 시장에서 일등을 거머쥐는 일 등의 것들 말이다. 자신만의 탈 것을 만드는 일은 모터사이클 세계에서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 모터사이클의 불필요한 부분들을 ‘잘라내는(chop)’에서 출발한 커스텀 차퍼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제작자가 존재하며 실력자 또한 많다.

 

 

CR&S는 카페 레이서와 슈퍼바이크의 머릿 글자에서 따온 이름이다

이탈리아 밀라노에 본사를 둔 ‘CR&S’ 역시 이런 작은 제작자 가운데 하나다. 다른 점이 있다면 ‘차퍼’라는 장르와는 관계가 없다. 커스텀 모터사이클을 제작하지만 이들이 추구하는 것은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유럽에서 유행한 ‘카페 레이서’를 바탕으로, 극한의 스포츠성을 발휘하는 ‘슈퍼스포츠’ 장르다. CR&S란 이름 역시 Cafe Racers & Superbikes 에서 따왔다.

밀라네제의 자존심

CR&S-두(DUU)

 

 

우리가 알고 있는 이탈리아 브랜드만해도 상당하다. 자동차와 패션 등의 소비재는 물론, 문화 예술에 있어서도 이들의 영향력은 크다. 이 모든 것을 종합했을 때, 이탈리아인들이 높은 자존심만큼은 지레짐작하고도 남는다.

소규모 제작사인 CR&S 역시 자존심으로 똘똘 뭉쳐있다. 지난 2009년 콘셉트 모델로 첫 선을 보이고 시판 모델을 선보인 ‘두(DUU)’는 밀라노 방언으로 숫자 ‘2’를 의미한다. 이탈리아 내에서도 가장 현대적으로 발전된 밀라노에서 탄생한 제품임을 이들은 더욱 부각시킨다.

실제 CR&S의 슬로건인 ‘Fada s? a Milan, cont il coeur e cont i man.’은 ‘밀라노에서 마음을 담아 손으로 만들다’의 의미로 역시 밀라노 방언을 사용한다. 자신들의 역사와 현대적 감각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것이다. 또 이런 자신감은 막연한 것이 아니다.

 

 

CR&S의 두는 많은 콘셉트 스케치를 통해 탄생했다.

CR&S의 이름은 모터사이클 역사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들의 역사는 1992년, 창업주인 로베르토 크레팔디(Roberto Crepaldi)에 의해 출발했다. 이들은 영국의 카페 레이서 모터사이클을 소개하는 한편, 밀라노에서 할레디이비슨을 보다 성공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했다.

 

 

두 역시 카페 레이서에 가까운 실루엣을 보인다.

백여년의 모터사이클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모델을 열 손가락에 꼽는다면, 그 안에 절대로 빠지지 않을 모터사이클인 ‘브리튼(Britten)’과도 CR&S는 협력 관계를 갖는다. 뉴질랜드의 라이더이자 디자이너, 개발자인 존 브리튼(John Britten)이 만들어낸 V1000은 엔진부터 차체 전반에 이르는 설계와 부품을 자작해 만들어낸 기념비적 모델이다.

 

 

CR&S는 존 브리튼과의 협력 관계를 가졌다. 우측이 사진의 인물이 존 브리튼

한 사람의 개인이 만들어낸 이 모터사이클은 당대 유수의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 정도로 고 성능을 자랑했으며, 여전히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 쉽게 말하자면 창고에서 슈퍼카가 탄생한 것과 다름없다. CR&S는 존 브리튼과의 협력 관계를 통해 브리튼 V1000의 레이스 참전에 기여했다. 이런 일련의 과정 덕분에 CR&S는 존 브리튼 헌정 버전으로 ‘두’를 선보이기도 했다.

 

 

존 브리튼을 기념하는 버전인 ‘두, 브리튼’

‘두’가 2009년 밀라노 모터사이클 쇼를 통해 공개되면서 거의 모든 모터사이클 전문지에서 주목했다. 작은 공방에서 출발한 제작사의 콘셉트 모델로는 디자인적으로나 기계적 완성도 면에서 충분히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당시 기본형 제품으로 판매 예상 가격은 약 2만3천 유로(한화 환산 시 약 3천300만원)으로 책정됐다.

 

 

최초의 콘셉트 모델이 공개되고 두는 약 100여대의 예약 판매를 이뤄냈다.

비교적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콘셉트 모델의 공개 이후, 양산 단계에 들어가기 이전에 약 100여대의 예약 판매를 이뤄냈다. 해를 거듭하면서 매 년 밀라노에서 열리는 모터사이클 쇼에 자사의 작품을 선보이며, 시판 모델과 스페셜 모델들을 잇달아 공개했다.

 

 

스페셜 그래픽으로 탄생된 두 부치니(Buzzini)

2번째로 생산된, 2인 승차를 위한, 2기통의, 2천cc급 모터사이클

 

두, 노텐네비아(Nottennebia)

‘두’는 미국 S&S 사의 V형 2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X웨지(X-Wedge)라 불리는 이 엔진은 배기량이 무려 1916cc다. 보어는 104.8mm 스트로크는 111.1mm다. 공랭 방식으로 엔진의 냉각핀이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킨다. V형 2기통 엔진은 크루저 모터사이클이나 커스텀 차퍼(Chopper)에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두에 탑재된 S&S의 X웨지 엔진, 배기량은 1916cc로 약 2,000cc급이다.

배기량에 비하면 출력은 그리 높지 않다. 회전수 5100rpm에서 약 96마력 수준이다. 반면 두툼한 토크는 두의 성격을 짐작케 한다. 회전수 4300rpm에서 뿜어져나오는 최대 토크는 약 15.1kg-m에 달한다. 이 수치는 소형 차량의 토크를 상회하거나 비슷한 정도다. 무게는 4~3배가 가벼우니, 가속 성능은 결코 만만치 않다. 실제 최고속도는 시속 200km 이상이다.

 

 

두의 계기반, 아날로그 방식의 회전계 밑으로는 최대 토크와 최고 마력 곡선이 표시된 점이 눈에 띈다.

사실 두의 핵심은 프레임이다. 거대한 엔진을 효과적으로 얹고, 스포츠 주행을 즐기기 위해서는 강하지만 탄력있는 프레임의 설 계가 필요하다. CR&S는 메인 프레임에 지름 107.5mm의 스테인리스 스틸 튜브를 사용했다. 엔진 위로 지나는 백본(back bone)타입의 프레임은 연료 탱크를 겸한다. 별도의 연료 탱크 없이 질량 집중화는 물론 외형적으로 독특한 매력을 풍긴다

 

 

두의 핵심은 바로 프레임에 있다.

프레임은 용접으로 구성품을 완성시켜 장착된다. 말 그대로 ‘맞춤’ 모터사이클을 지향한다. 메인 프레임과 뒷바퀴를 연결하는 스윙암과의 연결 고리는 경량 알루미늄 절삭 제품으로 중앙부에 큰 구멍이 뚫려 있는 점이 독특하다. 2인 승차를 고려했다고는 하지만 편안한 투어링 모터사이클과는 거리가 있다.

 

두의 장르를 분류하기란 쉽지 않다. 리어 카울이 짧고 올라 붙은 모습과 CR&S가 갖고 있는 브랜드 특성으로 본다면 카페 레이서로 분류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2000cc 가까운 V형 2기통 엔진은 크루저 모터사이클이나 차퍼에 어울리는 엔진이다.

물론 두와 흡사한 성격을 갖고 있는 모터사이클은 양산 메이커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두카티의 디아벨이나, 야마하의 브이맥스(V-Max)와 같은 모델이 그렇다. 이들이 경우 퍼포먼스 크루저라는 명칭으로 불리곤 하는데, CR&S의 두는 사실 퍼포먼스 크루저에 해당된다고 보기 어렵다. 오히려, 할리데이비슨의 엔진을 이용해 제작된 스포츠 모터사이클인 ‘뷰엘(Buell)’에 더 가깝다

CR&S는 자사의 역사를 통해 1960년대와 1970년대의 카페 레이서가 당대의 슈퍼바이크였음을 언급하고 있다. 이런 의미로 보았을 때, 두는 현대에 아름답게 재현된 카페 레이서로 분류해야 한다. 수제작이기 때문에 개인의 취향에 따라 색상과 파츠들도 주문할 수 있으니, 다른 이들과 차별화되는 모터사이클을 원한다면 두가 그 역할을 맡을 수 있겠다.

 

 

두 알레저(Duu, Alegher)

 

두 골드(Duu, Gold)

자존심으로 똘똘 뭉친 밀라네제의 작품이자, 강력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두의 가격이 3200만원 선에서 출발한다고 했을 때, 의외로 저렴하다고 생각이 드는 건 나 하나 뿐 일까? 물론 컬러 옵션이나 세부 사항을 선택하다보면 비용은 껑충 뛰겠지만 말이다.

 

 

두 스위스 실버(Duu, Swiss Sil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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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1 11:37 자동차,모터

세계에서 가장 비싼차가 공개됐다.

27일(현지시간), 해외 외신들은 레바논의 스포츠카 전문 업체인 W모터스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스포츠카 '라이칸하이퍼스포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차의 가격은 220만파운드(약 37억8397만원)으로, 양산차 중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알려진 부가티 베이론 그랜드 스포츠 로블랑(약 26억원)보다 12억원이나 높다.  

 

초고가를 자랑하는 가격에 걸맞게 라이칸하이퍼스포트의 가죽 시트는 금으로 박음질돼 있으며, 계기판은 3D 홀로그램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또, 전면부의 위치한 LED 헤드램프는 다이아몬드로 코팅됐다.

이 차는 최고출력 750마력, 최대토크 102.0kg·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약 385km/h,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2.8초로 알려졌다.

라이칸하이퍼스포트는 오는 29일(현지시간) 열리는 '2013 카타르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올 한 해 동안 7대 한정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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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0 14:38 자동차,모터

 

S라는 단어는 항상 흥분을 불러 일으킨다. 여기 있는 새빨간 2014 애스턴 마틴 래피드 S가 그렇다.

S라면 기본형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 래피드 S는 일단 DB9 신형에도 적용되는 새로운 프론트 그릴의 과격함 에서부터 시작된다.

늘씬하게 딱 떨어지는 4도어 쿠페의 아름다움을 보다 보면, 립 스포일러의 다자인도 바뀐걸 알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미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다분히 공기역학적인 면도 고려해 설계되었다.
이런 차에 필히 빠지지 않는 카본 패키지를 원한다면 옵션으로 주문할 수 있다.

래피드 S는 강해졌다. 라이벌 차량들이 500마력을 가뿐히 넘기고 있을 때, 이 영국 신사는 출력에 그다지 목매지 않았다.
AM11이라 불리는 새로운 V12 5.9L 엔진은 기존 470마력에서 550마력으로 크게 늘었고, 최대토크는 61.7kg.m에 달한다. 가속감을 위해 기어비 세팅도 이루어졌다. 그 결과 4.9초만에 시속 100km/h를 끊어내고 305km/h의 최고속도를 갖게 됐다. 노면의 정보를 파악해 서스펜션의 장력을 조절하는 ADS(어댑티브 댐핑 시스템:노멀, 스포츠, 트랙 3가지 모드를 지원한다)도 함께 한다.

실내는 애스턴 마틴만이 가지고 있는 하이테크적인 느낌과 차가운 감성이 지배하나 옵션으로 피아노 블랙 패키지 또는 구멍이 송송 뚫려있는 블랙-레드 가죽 시트를 선택하면 럭셔리함은 배가 된다.

여기서 더 이상 과격해지면 아쉬울 것 같은 래피드 S의 가격은 미화 20만달러(약 2억1천만원)를 호가할 것으로 보인다. 판매는 다음 달부터 전 세계 146딜러 사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posted by A-TACT A-t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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